“저 느리지 않아요” 한화 ‘쾌남’ 김태연, 144경기 찍고 “도루 20개 도전?”

“농담 반, 진담 반인데 도루 20개?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해가 바뀔 때마다 포진션도 달라졌다. 2022시즌 내야수 2023시즌 외야수, 지난해 내야 그리고 올해 다시 외야수다. 실력은 물론, 유쾌한 입담까지 갖춘 한화 ‘쾌남’ 김태연(28) 얘기다. 당면한 최우선 과제는 외야 경쟁 속 ‘생존’이다. 김태연은 144경기 출전과 더불어 김경문 감독이 강조한 ‘뛰는 야구’에 적극 도전하겠다는 각오다. 호주 멜버른 한화

부동의 주전 포수는 이제 35세, 새 얼굴 필요한데…천재 타자까지 포수 준비, 2025시즌 백업 마스크는 누가 쓰나?

KT 위즈 2025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큰 고민은 단연코 포수다. 주전 포수 장성우가 탄탄한 기량을 자랑하지만 이제 포스트 장성우를 준비해야 한다. 2015년부터 장성우는 KT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했다. 2할 중반대의 타율과 두 자릿수 홈런을 기대할 수 있는 장타력, 남다른 클러치 능력까지 발휘했다. 해가 갈수록 공격력은 원숙해지고 있다. 2024시즌 장성우는 131경기에 출전해 112안타 19홈런 81타점 타율 0.268 OPS 0.805를

김인태가 갓스틸러의 모습을 재발견하기 위해 일본으로 향합니다.

김인태가 갓스틸러의 모습을 재발견하기 위해 일본으로 향합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지난 6일 “퓨처스팀 선수단이 7일 인천국제공항(OZ172)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일본 미야코지마로 향한다”라고 발표했다. 캠프 인원은 니무라 토오루 총괄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8명과 선수단 33명 등 총 41명이다. 선수단은 최지강, 이승진, 박신지, 이주엽 등 투수 15명, 장승현, 장규빈 등 포수 4명, 박준영, 박계범, 김민혁 등 내야수 8명, 김인태, 홍성호 등 외야수 6명으로 꾸려졌다. 2025년 신인선수 중에서는 투수 황희천(4라운드), 양재훈(7라운드), 포수 김성재(8라운드),

 “SSG전에서 패하면, 다음날 2시간 뛰겠습니다.”

 “SSG전에서 패하면, 다음날 2시간 뛰겠습니다.” 2024년 10월31일. SSG 랜더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깜짝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SSG는 2020년 1차지명으로 뽑아 5년 동안 애지중지 공들여 키운 좌완 선발 오원석을 KT 위즈로 보냈다. 대신 선발과 불펜이 모두 가능한 전천후 투수 김민을 데려왔다. SSG 팬들에게는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김광현의 후계자로 불리운, 얼굴까지 잘생긴 프랜차이즈 스타 예비 후보를 이렇게 쉽게

2026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은 무리라고 판단한 것일까.

2026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은 무리라고 판단한 것일까. 9억팔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한 장재영(키움 히어로즈)이 군 입대를 결심했다. 장재영은 지난 4일 국군체육부대(상무)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5년 ‘2차 선수선발’ 1차 서류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장재영은 덕수고를 나와 2021년 신인드래프트서 키움 히어로즈 1차지명된 우완 특급 유망주였다. 입단 당시 무려 계약금 9억 원이라는 거액을 거머쥐며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14년째를 맞이한 구자욱은 스프링 훈련 목표 중 하나로 ‘슬라이딩 연습’을 꼽았습니다.

14년째를 맞이한 구자욱은 스프링 훈련 목표 중 하나로 ‘슬라이딩 연습’을 꼽았습니다. 경기를 치르다보면 슬라이딩 상황은 숱하게 나온다. 그만큼 슬라이딩은 어린 시절부터 꾸준하게 해온 만큼, 본능에 가까울 정도로 몸에 녹아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슬라이딩 중에는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기 힘든 만큼, 충돌 상황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카지노사이트 2012년 입단해 프로 생활만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