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연장에서 이겼다’ 새크라멘토, 마이애미에 128:118 승리…5연승 질주

미국프로농구(NBA) 새크라멘토 킹스가 2차 연장 혈투 끝에 마이애미 히트를 제압하고 5연승을 내달렸다. 새크라멘토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골든1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마이애미를 123-118로 물리쳤다. 지난해 말 성적 부진 속에 마이크 브라운 감독을 경질하고 더그 크리스티 감독에게 임시로 지휘봉을 맡긴 새크라멘토는 최근 5연승을 수확하며 18승 19패로 서부 콘퍼런스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무조건 승격!’ 수원, 득점력 개선 절실…’일류첸코+브루노 실바+세라핌’ 최강 공격진 구축!

수원 삼성이 공격진 개편에 성공했다. 수원은 7일 공격수 대거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전북 현대 모터스, FC서울 등 K리그 경험이 풍부한 스타니슬라프 일류첸코, 지난해 서울 이랜드에서 존재감을 발휘한 브루노 실바를 영입했다. 여기에 새로운 얼굴 마테우스 세라핌까지 영입에 성공했다. 세 선수 모두 공격수다. 수원이 이토록 공격진 보강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지난 시즌 득점난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수원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