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의 주전 포수는 이제 35세, 새 얼굴 필요한데…천재 타자까지 포수 준비, 2025시즌 백업 마스크는 누가 쓰나?
KT 위즈 2025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큰 고민은 단연코 포수다. 주전 포수 장성우가 탄탄한 기량을 자랑하지만 이제 포스트 장성우를 준비해야 한다. 2015년부터 장성우는 KT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했다. 2할 중반대의 타율과 두 자릿수 홈런을 기대할 수 있는 장타력, 남다른 클러치 능력까지 발휘했다. 해가 갈수록 공격력은 원숙해지고 있다. 2024시즌 장성우는 131경기에 출전해 112안타 19홈런 81타점 타율 0.268 OPS 0.805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