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의 주전 포수는 이제 35세, 새 얼굴 필요한데…천재 타자까지 포수 준비, 2025시즌 백업 마스크는 누가 쓰나?

KT 위즈 2025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큰 고민은 단연코 포수다. 주전 포수 장성우가 탄탄한 기량을 자랑하지만 이제 포스트 장성우를 준비해야 한다. 2015년부터 장성우는 KT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했다. 2할 중반대의 타율과 두 자릿수 홈런을 기대할 수 있는 장타력, 남다른 클러치 능력까지 발휘했다. 해가 갈수록 공격력은 원숙해지고 있다. 2024시즌 장성우는 131경기에 출전해 112안타 19홈런 81타점 타율 0.268 OPS 0.805를

김인태가 갓스틸러의 모습을 재발견하기 위해 일본으로 향합니다.

김인태가 갓스틸러의 모습을 재발견하기 위해 일본으로 향합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지난 6일 “퓨처스팀 선수단이 7일 인천국제공항(OZ172)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일본 미야코지마로 향한다”라고 발표했다. 캠프 인원은 니무라 토오루 총괄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8명과 선수단 33명 등 총 41명이다. 선수단은 최지강, 이승진, 박신지, 이주엽 등 투수 15명, 장승현, 장규빈 등 포수 4명, 박준영, 박계범, 김민혁 등 내야수 8명, 김인태, 홍성호 등 외야수 6명으로 꾸려졌다. 2025년 신인선수 중에서는 투수 황희천(4라운드), 양재훈(7라운드), 포수 김성재(8라운드),

 “SSG전에서 패하면, 다음날 2시간 뛰겠습니다.”

 “SSG전에서 패하면, 다음날 2시간 뛰겠습니다.” 2024년 10월31일. SSG 랜더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깜짝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SSG는 2020년 1차지명으로 뽑아 5년 동안 애지중지 공들여 키운 좌완 선발 오원석을 KT 위즈로 보냈다. 대신 선발과 불펜이 모두 가능한 전천후 투수 김민을 데려왔다. SSG 팬들에게는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김광현의 후계자로 불리운, 얼굴까지 잘생긴 프랜차이즈 스타 예비 후보를 이렇게 쉽게

2026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은 무리라고 판단한 것일까.

2026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은 무리라고 판단한 것일까. 9억팔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한 장재영(키움 히어로즈)이 군 입대를 결심했다. 장재영은 지난 4일 국군체육부대(상무)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5년 ‘2차 선수선발’ 1차 서류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장재영은 덕수고를 나와 2021년 신인드래프트서 키움 히어로즈 1차지명된 우완 특급 유망주였다. 입단 당시 무려 계약금 9억 원이라는 거액을 거머쥐며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14년째를 맞이한 구자욱은 스프링 훈련 목표 중 하나로 ‘슬라이딩 연습’을 꼽았습니다.

14년째를 맞이한 구자욱은 스프링 훈련 목표 중 하나로 ‘슬라이딩 연습’을 꼽았습니다. 경기를 치르다보면 슬라이딩 상황은 숱하게 나온다. 그만큼 슬라이딩은 어린 시절부터 꾸준하게 해온 만큼, 본능에 가까울 정도로 몸에 녹아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슬라이딩 중에는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기 힘든 만큼, 충돌 상황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카지노사이트 2012년 입단해 프로 생활만 14년

포켓볼·3쿠션 휩쓴 당구 女帝 김가영 “진짜 GOAT가 되어 볼게요”

포켓볼·3쿠션 휩쓴 당구 女帝 김가영 “진짜 GOAT가 되어 볼게요” 당구 선수 김가영 인터뷰LPBA 5회 연속 우승·30연승 대기록통산 12승 등 남녀부 통틀어 최다 중2 때 선수 등록, 8개월만 국내 1위3차례 세계선수권 우승·그랜드슬램까지영구 제명 징계로 포켓볼 무대 떠났지만3쿠션 선수로 새 인생…“아직 성장 중” 스포츠 종목에서 압도적인 발자취를 남긴 선수에게 ‘GOAT(The Greatest of All Time)’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당구에선

김혜성, MLB 다저스와 3+2년 최대 324억에 계약 합의

김혜성, MLB 다저스와 3+2년 최대 324억에 계약 합의 야구 국가대표 내야수 김혜성(25) 선수가 메이저리그(MLB) 디펜딩챔피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입단한다. 김혜성 소속사인 CAA 관계자는 4일 김혜성이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달러(약 324억원)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보장 계약은 3년 총액 1250만달러(약 184억원)이며, 이후 2년 계약을 연장하는 옵션이 포함됐다. CAA 측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는 5년 2800만달러를 제시했고, 이외 시애틀 매리너스, 시카고 컵스,

피겨 신지아, 주니어그랑프리 선발전 우승… 출전권 2장 획득

피겨 신지아, 주니어그랑프리 선발전 우승… 출전권 2장 획득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신지아(세화여고)가 2024-20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출전권 2장을 획득했다. 신지아는 21일 경기도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선발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TES) 62.77점, 예술점수(PCS) 66.61점, 총점 129.38점을 받았다. 이로써 전날 받은 쇼트프로그램 점수 71.70점을 합한 최종 총점 201.08점으로 2위 김유성(185.92점·평촌중)을 큰

첩보작전 방불’ 북한 선수단 파리 도착… 8년 만의 올림픽 복귀

첩보작전 방불’ 북한 선수단 파리 도착… 8년 만의 올림픽 복귀 다른 입국 게이트로 나서고, 프랑스 경찰 협조받아 한국 취재진 접근 차단 북한 선수들이 프랑스 파리에 입성해 8년 만의 올림픽 무대 복귀를 알렸다. 첩보 작전을 방불케 하는 신속한 움직임으로, 한국 취재진의 접근을 차단한 북한 선수단은 곧바로 2024 파리 올림픽 선수촌으로 향했다. 20일 오전 평양 순안 국제공항을

“구자철, 바이에른 뮌헨 연수 받는다”…제주 SK 어드바이저 첫 발 내딛나

얼마 전 은퇴를 선언한 전 축구대표팀 주장 구자철이 김민재 소속팀인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연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매체 ‘TZ’는 22일(한국시간) “구자철이 최근 선수생활을 마무리한 뒤 뮌헨에서 연수를 이어가기로 했다”며 “그는 앞으로 자신이 축구에서 활동할 수 있는 분야가 뭔지를 알고 싶어 한다. 이미 지난 18일 열렸던 뮌헨과 볼프스부르크의 홈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봤다”고 했다.